원격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앞서가는 브라운 베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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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과제

필름과 TV 미디어 프로덕션 기업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

해결 방안

원격 근무 중심의 사운드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형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서비스 제공으로 검수 및 승인 프로세스의 효율화

전 세계인의 평범한 일상을 한순간에 마비시킨 코로나19 감염병. 그 확산을 막기 위한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재택 또는 원격 근무를 통해 업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속한 포스트 프로덕션 기업들도 예외 없이 재택 근무 환경을 구축하며 일정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을 찾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Brown Bear Audio(브라운 베어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에서는 사실 코로나19로 인한 큰 흔들림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처음 문을 연 2012년부터 이미 오디오 포스트 담당자들이 원격 근무를 해온 덕분입니다. 팀 규모가 더욱 확장된 지금, 브라운 베어는 프로젝트의 진행을 원하는 더 많은 프로덕션 기업들에게 자신들의 역량을 알리고 있습니다.

원격 근무라는 낯선 곳으로

영국에 위치한 브라운 베어는 믹싱, 사운드 디자인, ADR을 비롯한 각종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랜서 사운드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각자는 모두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원격으로 근무합니다. 물론 코로나19의 발생을 예측했던 것은 아니지만, 브라운 베어를 설립한 Thomas Dalton(토머스 돌턴)은 수 년 전 이미 전 세계 고객을 상대로 한 서비스 제공 방법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사운드 에디터와 믹싱 엔지니어 일을 프리랜서 형태로 해보니, 작업의 거의 대부분을 제 홈스튜디오에서 하게 되더군요. 제가 시작할 당시에는 원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엔지니어는 100% 원격 워크플로우로 작업을 진행하고, 고객 역시 원격으로 작업물을 검수 및 승인하는 시스템을 구상하게 됐죠.”

이렇게 해서 브라운 베어 오디오는 문을 열었고,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추가 인원 확충에 힘입어 원격으로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종합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로 성장했습니다. 네트워크 방식의 인력 구성 덕분에 개별 프로젝트에 꼭 맞는 전문가를 할당하고, 더 많은 프리랜서를 추가해 작업량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모든 인원이 스튜디오로 출근할 필요가 없으므로 높은 고정비용이 불필요하고, 경쟁력은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저희는 짧은 길이의 광고나 온라인 콘텐츠부터 TV, 영화 등 아주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합니다. 저마다 확고한 전문성을 가진 사운드 에디터들이 원격으로 일하기 때문에 폭넓은 유형의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엔드 투 엔드 오디오 포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요.”

효율적인 원격 작업 솔루션의 구축

모든 프리랜서가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Pro Tool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Avid 컨트롤 서페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브라운 베어는 유수의 포스트 프로덕션 하우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까다로운 작업 요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점이라면 클라우드 기반의 미디어 공유 플랫폼 Digital Pigeon을 통해 원격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돌턴의 설명입니다.

“몇 가지 FTP 시스템을 테스트해본 결과, 대부분이 전송 속도나 대용량 파일 처리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Digital Pigeon은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면서 파일 검수 중 정확한 타임코드 스탬프가 가능하고, 노트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했죠.”

Digital Pigeon 플랫폼을 이용하면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사운드 슈퍼바이저, 디렉터, 프로듀서 등 다양한 실무자들이 실시간으로 웹 브라우저에서 미디어를 검수 및 승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 베어는 음성 더빙과 ADR 작업에 Source Connect를 사용해 원격으로 Pro Tools 시스템을 동기화하고 있으며, 성우가 스튜디오에서 레코딩 세션을 진행하는 동안 고객은 다른 장소에서 원격으로 접속합니다. “최근에는 영화 「The Fugitive(도망자)」의 리메이크 작품을 진행했는데, 저희 스튜디오에 있는 Kiefer Sutherland(키퍼 서덜랜드)와 LA South Lake Audio(사우스 레이크 오디오)를 연결해 ADR 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Pro Tools의 Avid Cloud Collaboration 기능을 통해 사운드 스템을 서로 공유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젝트에 액세스하거나 공동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돌턴 역시 “다른 엔지니어들과의 원격 협업이 아주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로 상대방에게 세션을 보내주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믹싱은 크게, 공간과 비용은 작게

넓은 공간과 높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대형 콘트롤 서페이스를 더빙 스테이지에 사용하는 대형 포스트 프로덕션 시설과 달리, 브라운 베어의 프리랜서들은 자그마한 크기의 룸과 적은 예산으로도 동일한 품질의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보다 경제적이면서도 고사양 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Avid 솔루션은 어떠한 공간이나 작업자에게도 최상의 유연성을 부여합니다.

돌턴은 최근 두 대의 Avid S1 콘트롤 서페이스와 1대의 Avid Dock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Artist Mix, Control, 그리고 Transport를 사용했지만 장비 업그레이드가 필요했어요. 특히 Avid S1은 데모 영상을 본 후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Artist 시리즈에서 자연스럽게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Avid 콘트롤 서페이스도 있지만 제 예산 범위와 스튜디오 공간 안에서는 Avid S1의 모듈형 디자인이 가장 이상적이었습니다.”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추가 페이더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은 돌턴이 평가하는 Avid S1의 강력한 장점 중 하나로서, 이미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작업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매크로 덕분에 워크플로우 속도도 빨라졌어요. 게다가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Avid Control 앱도 정말 유용합니다! 세션 화면을 스크롤할 수 있어서 아무리 큰 세션도 쉽게 탐색할 수 있고 , Pro Tools와의 동기화는 두말할 것 없죠.”

브라운 베어는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기 전부터 이미 원격 워크플로우 면에서 앞서가고 있었지만, 돌턴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서비스를 알리고 있습니다.

“회사의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근무가 더욱 주목받는 지금, 저희 브라운 베어는 원격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서비스 분야를 본격적으로 선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에서 원격 근무의 실효성은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보며, 앞으로는 모두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나아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어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머스 돌턴과 브라운 베어 팀원들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John MacDo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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