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at Lincoln Center에서의 SiriusXM 방송 믹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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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과제

매일 진행되는 세계적인 수준의 생방송용 콘텐츠 레코딩, 믹싱 및 제작

솔루션

월등한 안정성과 사운드 품질, 강력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는 Avid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도입

Jazz at Lincoln Center(재즈 앳 링컨센터)는 미국 뉴욕 소재의 종합 공연예술 시설 ‘링컨센터’에 속해 있는 공연장입니다. 이곳은 Rose Theater(로즈 시어터, 1,233석), Appel Room(애펠 룸, 427석), 그리고 아담한 크기의 Dizzy’s Club(디지스 클럽, 140석)의 총 3개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iriusXM 라디오는 2005년부터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자사의 라디오 방송 및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뮤직 스튜디오의 수석 엔지니어를 맡고 있는 사람은 그래미와 에미상 수상 경력을 지닌 Rob Macomber(롭 매코머)씨로서, 지금까지 수천 시간에 달하는 그의 레코딩과 믹싱 작업을 거쳐 탄생한 스트리밍 재즈 방송을 전 세계 수백만 재즈 팬들이 즐겨 듣고 있습니다. 초기 환경은 Pro Tools TDM 시스템과 ICON 콘트롤 서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매코머 씨는 처음 재즈 앳 링컨센터에 합류할 당시 이곳에 필요한 기술 사양을 충족하고자 자신만의 독특한 믹싱 및 레코딩 워크플로우를 구축했습니다. 매코머 씨는 최근 Pro Tools HDX 시스템, Pro Tools | MTRX I/O, Avid S6 콘트롤 서페이스 등으로 스튜디오를 업그레이드했으며, 각 솔루션은 모두 네트워크 기반 오디오 및 비디오 인프라와도 촘촘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를 직접 만나 새롭게 달라진 워크플로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재즈 앳 링컨센터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맡고 계신 일을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일상적인 워크플로우도 궁금합니다.

저는 SiriusXM에 소속되어 있으며, 재즈 앳 링컨센터가 소유하고 SiriusXM이 운영하는 이곳 뮤직 스튜디오의 수석 엔지니어입니다. 제 주요 업무는 3곳의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콘텐츠를 생방송 용도로 레코딩, 믹싱, 프로듀싱하는 것입니다. 생방송은 TV, 라디오, 온라인 스트리밍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재즈 앳 링컨센터의 라이브스트림 채널 웹캐스트,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달됩니다. 방송 일정도 재즈 앳 링컨센터가 직접 기획하고, 모든 레코딩과 프로덕션 역시 링컨센터의 콘텐츠 자산에 속합니다. SiriusXM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재즈 채널을 통해 링컨센터 콘텐츠를 방송할 수 있는 송출권을 갖고 있죠.

재즈 앳 링컨센터에는 2개의 방송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간혹 센터에 있는 세 공연장 중 두 곳에서 동시에 방송을 내보낼 때도 있어요. 애펠 룸과 로즈 시어터 공연의 경우 FOH 엔지니어와 모니터 엔지니어가 배정되어 있고, 저는 방송 엔지니어로서 라이브 방송 믹스를 맡고 있습니다. 제 작업은 모두 S6 콘트롤 서페이스와 Pro Tools HDX의 조합으로 진행하며, 모니터링에는 Avid MTRX를 사용 중입니다.

Rob Macomber – 사진: Kal Dolgin/Eyesounds

공연장의 장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일단 3방향 56개 채널의 Radial 분배기를 사용합니다. 워크플로우는 스테이지 앞쪽부터 전부 디지털로 구성되어 있어요. Radial 분배기의 메인 레그는 팬텀 파워 공급용으로, 두 번째 레그는 FOH로, 세 번째 레그는 모니터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세 엔지니어가 각자 별도로 마이크 프리앰프를 운용할 수 있고, 다른 엔지니어가 하는 작업에 서로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죠.

제 경우 Millennia Media 프리앰프 96개 채널과 Grace Design 프리앰프 96개 채널 모두를 Pro Tools에서 콘트롤합니다. 이 둘은 현 시점에서 최상급에 속하는 마이크 프리앰프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최근에는 ‘Dizzy’s Coca Cola Club(디지스 코카 콜라 클럽)’ 스테이지에 Avid MTRX 프리 40개 채널도 추가했어요.

프론트에서 A-D 변환에는 아직 대부분 Apogee AD-16x를 사용합니다. RME 컨버터가 Apogee 디지털 출력을 받아 MADI로 변환하고, 그런 다음 시스템 전체의 클럭이 Antelope 10M 마스터 클럭을 거쳐 Trinity로 들어갑니다. 모든 작업은 96 kHz, 24비트 또는 32비트로 진행하고 있어요. 재즈 앳 링컨센터의 세 공연장은 모두 광섬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 이벤트에 맞는 프리앰프를 선택해서 48개 채널 프리앰프 1~2개와 컨버터 랙을 연결합니다. 그러면 각 홀에서 네트워크 기반 MADI 신호가 RME 라우터로 전달되고, 다시 각 엔지니어의 Pro Tools 레코더로 전달됨과 동시에 S6 Pro Tools HDX3 믹서 시스템으로도 분배가 이뤄지죠.

Rose Theater

현재 워크플로우에서 Pro Tools | MTRX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시나요?

디지스 클럽에 최근 설치한 40 채널 Avid MTRX는 MTRX 프리앰프 변환용으로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프론트에서 본 MTRX 컨버터와 프리앰프 성능은 훨씬 기대 이상이에요. 백엔드에서도 모니터링을 위한 아날로그 재변환이 MTRX 덕분에 예전보다 더 폭넓고 깊이 있는 느낌을 줍니다. 첫 번째 데모 작업 과정에서 Grace와 Apogee 조합, 그리고 MTRX 프리앰프와 컨버터를 A/B 테스트했는데, 곧바로 사운드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죠. 클럭 변경을 감안하고도 말입니다. 몇 차례 테스트를 해본 결과 사운드 질감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대형 라이브 룸 운용과 나란히 통상적인 레코딩 세션도 진행하곤 해요. Millennia와 Grace 프리앰프 액세스는 계속 필요하지만,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고 공연장의 면적과 층수 등을 활용하려면 A-D 컨버터와 마이크 프리가 있는 96 I/O가 설치된 2개의 대형 룸에 각각 2개의 MTRX를 아주 쉽게 랙마운트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주 이상적인 시나리오여서, 조만간 구현될 가능성이 높죠. 저희는 항상 아주 맑고 투명한 색감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지가 많을수록 좋아요.

 

MTRX 원격 콘트롤에 Avid S6의 EUCON 기능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희가 사용하는 MTRX는 40 채널 마이크 인풋과 8개 채널 아웃풋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 4개의 스테레오 리턴을 전송해서 카메라나 프레스 피드에 믹스를 제공할 수 있죠. MTRX의 콘트롤 소프트웨어인 DADman을 사용하면 모든 신호와 믹스를 라우팅할 수 있는데 정말 강력한 기능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진행한 필름 프로젝트에는 4개의 Pro Tools 시스템을 1대의 S6에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용했죠. 4개의 머신을 하나의 데스크 레이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Studio A에 설치된 9 노브 Avid S6—사진: Kal Dolgin/Eyesounds

두 스튜디오의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대의 Avid S6 콘솔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B에는 5 노브 – 48 채널, 스튜디오 A에는 9 노브 – 64 채널 시스템이 있죠. 두 룸의 모니터링에는 MTRX를 사용하며, Dante 카드 옵션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드폰 믹스 용으로 최근 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각 스튜디오에는 동일한 구성의 Pro Tools 시스템, 즉 마스터와 세이프티(백업) 시스템이 하나씩 있습니다. 저는 사실상 4개의 레코딩 시스템이 있는 것과 같다고 보는데, 그 중 2개는 믹스 머신이고 나머지 2개는 멀티트랙 머신인 셈이죠. 믹스 머신에서는 항상 레코딩을 진행하고, 오토메이션을 진행합니다. 멀티트랙과 믹싱 작업은 S6를 통해 진행하며, 이전까지 콘트롤 서페이스로 사용하던 D-Control을 이제 S6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각 룸에는 테이프 머신도 있습니다. Pro Tools 백업 세션은 최대 128개 인풋, 128개 아웃풋을 1:1 비율로 처리하고 있는데 다시 말해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스테레오 믹스를 백업하고 처리하고 있습니다. 머신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라도 레코딩에 전혀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어요.

시설 전체가 Tri-level 싱크로 묶여 있고, 항상 방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머신은 TOD(time of day) 타임코드를 상시 수신합니다. 외부 클라이언트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항상 29.97 DF 타임코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템플릿도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템플릿을 온라인으로 올리고 레코딩에 들어가면 이미 동기화 상태가 되어 있죠. 머신 중 하나에서 드롭아웃이 발생하면, 그 부분의 정보만 다시 불러와서 다른 머신으로 돌려보내면 됩니다. 제가 세이프티 머신을 단순한 ‘레코더’로 부르는 이유이기도 해요. 세션에 플러그-인이나 딜레이 보정이 전혀 없이 모든 페이더를 동일하게 설정하고, 1번~128번 인풋이 1번~128번 아웃풋에 그대로 연결되어 있죠. MADI 라우터만 연결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테이프 머신이 믹서로 피드를 보냅니다. 그러면 세이프티 머신을 통해 컨피던스 모니터를 하거나, 마스터로 직접 피드를 넘길 수 있어요.

 

Studio B에 설치된 5 노브 Avid S6—사진: Kal Dolgin/Eyesounds

만들어둔 템플릿을 작업에 활용한다고 하셨는데,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인풋 단계에서는 딜레이 보정이 생각만큼 잘 따라와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채널에 똑같은 EQ와 다이나믹을 걸어서 모든것이 시간에 맞춰 진행되게 합니다. 리믹스 작업할 때는 이런저런 변화를 시도하지만, 라이브 공연의 경우에는 주로 Sonnox EQ와 GML 커브, Softube Summit TLA-100, 그리고 Oxford Dynamics를 항상 사용합니다.

마스터 채널에 있어서는 몇 년에 걸쳐 형성된 개인적인 선호도가 있는데, 바로 Crane Song Phoenix를 조금씩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보호 차원에서 McDSP ML4000 마스터링 리미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는 ReVibe를 굉장히 좋아해서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Sonnox Oxford 리버브와 Altiverb도 많이 사용하는군요. 라이브 방송용으로요. 리믹스 작업에는 주로 UAD 플러그-인을 많이 사용하고 있죠. 최근에는 Avid Pro Limiter도 즐겨 사용하고 있고, Ultimate Package에 포함된 새로운 플러그-인들도 이전까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아주 유용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필요할 때는 D-Verb처럼 날카롭게 끊어지는 리버브가 역시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대략 이 정도가 제 평소 셋업이 되겠네요. 라이브 공연을 할 때는 뮤트, 볼륨, 센드 뮤트 등은 모두 오토메이션으로 사용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종종 돌아와서 라이브 레코딩 음원을 찾을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 하루 정도 시간을 들여 오토메이션 믹스를 업데이트하며 좋은 시작점을 잡을 수 있죠. 물론 아무 준비 없이 그냥 시작할 때도 있습니다.

Appel Room

말씀하신 리믹스 작업의 경우, 아티스트들이 생방송 시점 이후에 자신들의 공연 레코딩을 음원으로 출시하고자 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네, 보통은 그렇습니다. 재즈 앳 링컨센터는 3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고, 15년 전 지금 이곳 시설이 지어지기 전부터도 여러 해 동안 레코딩 작업을 했던 곳이죠. 2년 전에는 ‘블루 엔진 레코드’라는 음반 레이블을 설립했고, 향후 5년 동안 약 100장의 앨범을 발매한다는 사업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 작업하고 있는 레코딩 음원들은 대략 8년 전부터 누적된 소스들이죠.

 

서라운드 믹스 작업도 하시나요, 아니면 거의 스테레오 작업으로 한정하시나요?

재즈 앳 링컨센터는 모든 콘텐츠를 스테레오로 방송합니다. 이곳에는 최근까지도 5.1 방송이나 DVD 작업을 위한 리믹스 룸이 없었어요. 그만큼 프로그램이 꽉 찬 상태여서 다른 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죠. 지금은 제가 5.1 모니터링이나 분석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고, 내부 테스트 목적의 5.1 서라운드 방송도 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정규 서라운드 작업은 몇 년 전에 잠깐 했던 것이 전부입니다. 최근 S6 콘솔을 설치하면서는 사실 5.1 작업, 그리고 Dolby Atmos 확장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Kal Dolgin/Eyesounds

재즈 앳 링컨센터 시설을 스튜디오 레코딩에도 활용하시는지요?

네, 그렇습니다. 저희 위치가 뉴욕이기도 하고요. 오케스트라 트래킹을 소화할 수 있는 스튜디오 대부분이 지난 몇 년간 문을 닫았습니다. 부동산 개발사들이 와서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매입가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서 스튜디오들은 점점 도태됐죠. 저희는 언제나처럼 문을 열어놓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지나가다 들어와보곤 합니다. 룸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아요. 가로 12m, 세로 18m에 층고가 약 7m 정도 되는데, 지나가던 분들이 대관 가능한 공공장소냐고 물어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일단 대답은 하지만, 사실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들을 생각하면 대관 예약은 아주 힘든 편이죠. 모든 면에서 최상급의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자 일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녹록한 상황은 아니에요.

기술적 측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튜디오 구성은 분명 아닙니다. 라이브 룸에 들어서면 벽면 패널에 통신용 XLR 케이블 8개, 이더넷 케이블 2개, BNC와 광섬유 케이블 몇 개가 걸려 있는데, 대체 뭐하는 곳인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하죠. 그러다가 이제 작업용 랙을 가져와서 케이블을 연결하면 아주 깨끗하고 전혀 노이즈 없이 스튜디오와 오가는 64개 이상의 양방향 채널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신호 설계의 기본 골자는 Effanel 원격 트럭에서 응용한 것입니다. 예컨대 센트럴파크 근처로 트럭을 배치해서 공원 중앙까지 약 900m 길이로 광섬유를 연결한 다음 마이크 프리 랙을 설치하고, 통신선을 연결하고, 마이크 프리 콘트롤을 연결하면 트럭과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연결 모델이 바로 원형입니다.

 

ICON에서 S6로 옮겨가는 과정은 어떠셨나요?

라이브 방송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이라면, 눈앞에 더 많은 정보가 펼쳐져서 더 좋다는 것입니다. ICON을 컴퓨터 화면에 연결해서 소프트웨어 GUI를 확인하는 것 보다 S6의 디스플레이와 콘솔을 통해 얻는 정보량이 20배는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미터링 디테일, 라우팅, EQ, 컴프레서, 웨이브폼 등 당장 콘솔 디스플레이만 보더라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있잖아요. 게다가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 채널 위치 고정, 특정 채널에서 다양한 유형의 미터링 설정 등을 서페이스의 다양한 메뉴를 탐색하는 동안에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실용적이죠!

초반에는 미터링이 조금 어긋나는 느낌이 들었고, 레이아웃을 불러올 때도 ICON보다 느리다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에는 이런 증상들이 전부 개선되어 훨씬 빨라졌고 기능도 보완됐어요. 이전에도 딱히 문제가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니지만, 제 경우 항상 EQ를 입힌 템플릿을 띄우고 최소 4가지 다른 이펙트 리턴을 설정해둔 모든 채널에 컴프레서를 걸어 준비된 채널 모두에 피드를 보내야만 하는 라이브 환경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죠. 제가 쓰는 템플릿들은 플러그-인 딜레이 보정을 적용했을 때 전체 타이밍이 정확히 일치하도록 만들어둔 것이고, 또 센드 전체는 비디오 레코더, 스테이지, 프레스 등 시설 전체에 배치된 여러 머신과 타이밍을 맞춰둔 상태입니다.

오디오가 비디오 및 다른 여러 가지 데스티네이션과 완벽한 싱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는 마스터 페이더 아웃풋에 굉장히 많은 종류의 딜레이를 걸어둡니다. 백지 상태에서 세션을 새로 짜고 매번 설정을 바꾸려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저는 각 룸마다 아예 전부 값을 계산해서 템플릿을 만들어둔 거죠. 필요할 때 콘솔로 템플릿을 가져오기만 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고, 모두 제자리에 있는지 여부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S6는 ICON이 제시했던 성능을 초월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ICON 사용법을 처음 배웠을 때처럼 S6 사용법을 배우기만 하면 되는 문제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워크플로우는 전보다 훨씬 고도화됐죠. 오늘 아침에도 어느 고객을 붙잡고 S6 콘솔을 마구 칭찬하던 참이었어요!

 

 

Pro Tools | S6

S6 시스템은 사전 구성을 선택하거나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Avid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여러분의 워크플로우와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구성을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