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elius 2021.12 데스크톱 및 모바일 업데이트 소개

By in 노테이션, 분류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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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lius의 2021년 12월 업데이트를 Windows, Mac, iPad, iPhone 등 모든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데스크톱 버전용 신규 라이선스 워크플로우 및 새로운 전체 플랫폼 공용 퍼커션 워크플로우, 모바일 버전을 위한 중국어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스크톱용 Sibelius에서는 Avid Link 또는 https://my.avid.com/products 페이지의 사용자 계정에서 새 버전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Sibelius 라이선스가 없는 상태에서 업그레이드하시려면 2021년 12월 한 달 동안 업그레이드용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꼭 참고하세요. 행사 기간 중 라이선스를 갱신하시면 신규 업그레이드에 다음을 포함한 1년 무료 업데이트 및 서포트 플랜이 추가됩니다:

 

  • 업그레이드
  • 지원 서비스
  • Sibelius Cloud Sharing 기반의 온라인 음악 공유 기능
  • iPad 및 iPhone용 앱 기능 액세스 (추가 이용료 없음)

 

업그레이드에 대한 정보는 https://www.avid.com/special-offers/get-current-2021-pt-sib 페이지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iPad 및 iPhone 사용자는 iOS 앱 스토어에서 업데이트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Avid Cloud Sharing 정식 공개

Sibelius의 새로운 라이선스 시스템 ‘Avid Cloud Licensing’을 최초로 정식 공개합니다. 이제 라이선스 활성화와 컴퓨터간 이동이 종전에 비해 훨씬 쉽고 간편해졌습니다.

Sibelius 실행 후 ‘Activate’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아주 간단한 몇 단계를 걸쳐 사용자 컴퓨터에 라이선스가 활성화됩니다. 다른 컴퓨터로 라이선스를 옮길 때도 Sibelius를 연 다음, 마찬가지로 간단한 절차를 거치기만 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선스가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 최장 7일까지 Sibelius를 오프라인 상태로 사용한 후, 온라인 상태로 돌아가면 라이선스도 자동으로 다시 연결됩니다.

Cloud Licensing 시스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문서를 참조해주세요.

 

퍼커션 음표 입력 제스처 (모바일 및 데스크톱 공통)

iPad 앱에서 최초로, 그리고 최근 Sibelius 2021.9 버전에서 데스크톱에도 추가된 드래그 제스처를 이용하면, 앞으로 퍼커션 보표에 훨씬 쉽게 음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Sibelius 모바일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키패드 터치 동작 및 Apple Pencil의 틸트(기울이기) 제스처를 퍼커션 보표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Sibelius 데스크톱 버전에서도 마우스와 키패드를 이용한 드래그 기능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Sibelius에서 무음계(non-pitched) 퍼커션 악기의 음표를 기록할 때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전까지는 다중 보이스로 음표를 입력한 다음, 수작업으로 음표머리를 변경해 여러 가지 악기를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1회의 드래그 제스처로 무음계 퍼커션 보표에 빠르게 음표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합니다.

 

새로운 키패드 드래그 음표 입력 방식을 이미 알고 계시다면, 무음계 퍼커션 보표가 있는 악보를 열어 그대로 음표 입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입력 방식은 아주 직관적입니다. 아직 음표 입력 제스처를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이라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순서를 따라보세요.

 

  1. 악보의 일정 영역을 선택합니다.
  2. 추가하려는 음표를 길게 눌러 원하는 길이를 설정합니다. 그런 다음 손가락이나 마우스를 드래그해 화면에 표시되는 고스트 노트를 적절히 조정합니다.
  3. 최종적으로 원하는 음표에 맞게 고스트 노트를 조정했다면 손가락(마우스)을 뗍니다.

 

키패드에서 퍼커션 보표로 음표를 드래그하면 Sibelius 드럼 보표에 가용 음표머리로 정의된 항목들이 순환 표시됩니다. 위쪽으로 드래그하면 회색의 고스트 노트가 가용 음표머리를 차례로 표시하며, 여기에는 보표에 정의된 연주 아티큘레이션도 포함됩니다. 오선 보표인 경우 여러 개의 음표머리를 순환 표시해야 하지만, 1줄 보표인 경우 정의된 수가 많지 않으므로 빠르게 음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퍼커션 연주자가 이를 토대로 손쉽게 재생 및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마우스의 드래그를 놓으면 음표가 해당 위치에 입력되며, 이 방법은 드럼 보표의 제한 영역 밖으로 넘어가거나 퍼커션 주자가 이해할 수 없는 기호를 실수로 입력할 우려가 전혀 없습니다.

Sibelius에는 수백여 종의 퍼커션 보표와 가장 자주 쓰이는 퍼커션 매핑이 정의되어 있어, 아주 빠른 속도로 음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음표를 드래그하는 중에는 해당 퍼커션 음표의 소리(사운드 라이브러리에 없는 경우 가장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Sibelius와 함께 제공되는 악기 정의 데이터를 통해 구현되며, 사용자가 만든 템플릿에 무음계 퍼커션 악기가 있는 경우에도 똑같이 작동합니다.

 

간혹 보표에 정의하지 않은 음표머리를 입력하려면 좀 더 높은 자유도가 필요한데, 이때는 Alt 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세요. 상하로 드래그하면 음정을, 좌우로 드래그하면 다음과 같이 자주 쓰이는 음표머리가 순환 표시됩니다.

위 사진 속의 음표머리는 Sibelius에 포함된 전체 음표머리 중 일부에 불과하므로 Notation > Noteheads 메뉴에서 ‘list’를 입력(데스크톱)하거나, Shift + 또는 Shift – 단축키를 이용해 전체 목록을 순환할 수 있습니다.

 

키패드의 피치 보정 도구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Alt 키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보표 상의 가용 음표머리를 순환해 보여주며, 위와 같이 가장 많이 쓰이는 10가지 음표머리를 제공합니다. 필요한 음표머리를 누른 후 좌우로 드래그해 선택할 수 있으므로 음표머리를 빠르게 변경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퍼커션 보표의 Apple Pencil 입력 (모바일 전용)

Apple Pencil을 사용하면 악보에 여러 유형의 음표머리를 빠르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세게 누르기+상하 기울기 동작은 퍼커션 보표의 고스트 노트 음표머리 스타일을 변경합니다. 음표머리 유형 중 일부만 포함되어 있으며, 펜슬을 위아래로 기울이며 순환할 수 있습니다. 고스트 노트에 원하는 음표머리가 표시되면 펜슬에 힘을 빼고 새로운 스타일의 고스트 노트를 필요한 위치까지 이동합니다. 세게 누르기+좌우 기울기 동작은 고스트 노트의 길이를 변경합니다. (퍼커션이 아닌 일반 보표에서와 동일)
  2. 뒤로 이어지는 음표는 앞에 입력한 음표를 따라갑니다. 펜슬로 악보를 눌러 하이햇에 대한 크로스 음표머리를 입력했다면, 바로 뒤이어 입력하는 음표 역시 크로스 음표머리가 기본값으로 선택됩니다. 이로써 매번 음표머리를 선택하지 않아도 다음 위치를 꾹 누르는 것만으로 음표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악보 상의 음표를 ‘세게 눌러 선택’하면 음표 입력 모드로 진입하며, 선택한 음표와 동일한 고스트 노트가 표시됩니다. 이러한 특징을 잘 이용하면 퍼커션 악보에 있는 기존 데이터를 다음 음표에 대한 일종의 ‘팔레트’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음표와 크로스 음표머리를 번갈아가며 입력하는 경우 손가락으로 화면을 눌러 음표 입력 모드로 들어간 다음, 펜슬을 세게 눌러 악보에 추가하려는 다음 음표머리 스타일을 선택한 후,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고스트 노트를 목표 위치까지 드래그하면 됩니다.

 

 

픽업/업비트 및 불규칙 마디를 위한 새 커맨드 (데스크톱 전용)

지난달 모바일 앱에 적용되었던 항목으로, 이제 어떠한 길이의 마디라도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도와 응답을 주고 받는 찬송가를 작곡하신다고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필요한 음표와 박자를 적습니다. 이때 Shift+Alt+8로 필요한 만큼 기둥 없는 음표머리를 사용합니다.

다음은 하나의 마디 안에서 변형이 필요한 음표나 쉼표를 선택합니다.

이후 커맨드 검색으로 이동해 ‘Make into Bar(마디로 만들기)’를 입력하고 리턴 키를 누릅니다.

선택한 부분을 Sibelius가 즉시 하나의 마디로 만듭니다.

 

선택한 부분은 음표와 쉼표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한 마디보다 길거나 짧을 수도 있습니다. 카덴차 곡을 쓰거나 교육용 연습 악보를 만들 때 아주 유용합니다.

음표와 쉼표를 일일이 세거나 불규칙 마디 또는 박자표를 꼭 맞게 재단하듯 집어넣는 방식은 이제 옛날 이야기입니다. 기존 불규칙 마디에 음표를 추가하는 방법도 이제 정말 간단합니다. 새 마디에 넣고 싶은 항목을 선택하고 Make into Bar만 적용하면 됩니다!

 

한 가지 특수한 경우로, 1번 마디의 선택영역을 불규칙 마디로 변형하면 Sibelius가 그 마디의 번호를 \[0]으로 자동 변경합니다. (Sibelius의 빠른 시작을 이용해 픽업 마디를 새로 만들 때와 같이, 막대 번호의 변경 사항은 숨김 처리됩니다)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새로운 마디에 넣고자 하는 요소들은 모든 악기에 걸쳐 전부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선택 영역에서 제외된 요소들은 새 마디에서 누락된 후 삭제됩니다.
  • 보표단 객체들은 함께 넘어가지 않습니다. 보표단 텍스트, 기호와 선, 음자리표와 조표, 특수 세로줄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 레이아웃이 초기화되므로, 보표단 또는 페이지 구분이 있는 선의 끝에서 이 작업을 하면 해당 구분을 빠르게 다시 추가해 넣어야 합니다.
  • 새 커맨드를 실행하면 클립보드가 초기화됩니다. (새 마디에서 음악을 만들 때 클립보드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

 

이와 같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번 기능은 기존 악보를 수정하는 작업보다 새 곡을 만들 때 더 유용합니다.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 Split bar(막대 분리)와 Join bar(막대 합침) 플러그-인도 아주 활용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ManuScript 기능 개선 (데스크톱 전용)

플러그-인의 믹서 액세스가 보다 원활하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 개선이 추가되었습니다:

Staff.Distance 변수가 이제 믹서의 거리/리버브 콘트롤을 조정합니다.

Staff.Solo의 참 또는 거짓 여부에 따라 재생 시 오디오 효과를 취합니다.

참고: 새로 추가된 ‘Make into Bar’ 커맨드는 ManuScript의 실행 커맨드에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commandID로도 액세스가 가능합니다:

Sibelius.Cmd(“make_into_bar”);

 

하이라이트 (데스크톱 전용)

이번 업데이트에는 하이라이트 기능이 대폭 향상되어, 여러 악기에 걸쳐 하이라이트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악기에 걸쳐 여러 마디의 악구를 선택하거나, 악보 전체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이라이트하려는 악구를 선택한 다음 Review > Highlight로 이동하세요.

 

 

일반 개선 사항 (데스크톱 전용)

  • 재생 라인 위치에 선택 영역을 만들 수 있는 새 커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재생을 멈추고 바로 그 위치의 음원을 선택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기본 단축키는 없지만 File > Preferences > Menus and Shortcuts에서 단축키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커맨드의 이름은 ‘Move Selection to playback line(재생 라인으로 선택 영역 이동)’이며, 커맨드 검색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합니다. 해당 기능은 커맨드 갤러리를 통해 모든 등급의 Sibelius(Sibelius | First 포함)에 제공됩니다.
  • 같은 세션 내에서는 조표 대화창에 표시되는 ‘Hide’와 ‘One Staff Only’ 옵션의 선택값을 기억합니다.
  • 한국어 가사를 다시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스타일 커맨드(라인 스타일, 음자리표 스타일 등)에 사용 중인 단축키를 새 키보드 단축키에 지정할 경우, Sibelius가 종전처럼 스타일 번호가 아닌 어느 라인인지 알려줍니다.
  • 박자표를 열 때 쓰이는 T 단축키가 이제 ‘More’ 대화창을 열어둔 상태라도 계속 유효합니다. 모든 갤러리에도 동일한 수정 사항이 적용되었습니다.
  • 피치 보정 도구가 탭 보표의 좌우 드래그에 반응합니다.
  • 키패드의 쉼표 버튼에 드래그 제스처를 사용할 경우 음표 입력 모드가 올바로 실행됩니다.
  • 키보드 단축키에서 삭제된 ‘텍스트 스타일’ 커맨드는 텍스트 스타일 갤러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력값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텍스트 스타일, 라인, 심벌 갤러리를 검색할 경우에도 접근성 기능 오류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표단 및 페이지 넘김 (모바일 전용)

이제 악보 양식 설정에 보표단 및 페이지 넘김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버전의 Sibelius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세로줄을 선택하고 커맨드 검색에서 보표단 넘김 또는 페이지 넘김을 선택합니다. 표준 키보드 단축키도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각각 Return 또는 Cmd+Return키)

 

외부 키패드 지원 (모바일 전용)

모바일 앱을 첫 출시한 후, 워크플로우에 블루투스 숫자 키패드 지원을 요청하는 사용자들의 수가 예상 외로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Sibelius 모바일에 MIDI 입력장치 지원이 본격 추가되었기 때문에, 외부 컴퓨터 키패드 지원도 함께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ibelius에서 사용하는 기존 단축키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모바일 앱에서 ‘랩톱’ 키보드 단축키 세트도 계속 지원합니다. 또한 음표 속성 편집을 위해 표준식 숫자 키패드 단축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국어 지원 (모바일 전용)

그간 Sibelius 모바일의 중국어 지원 요청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중국어 지원을 추가하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최신 업데이트에 관해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Sibelius 데스크톱과 모바일 모두에 걸친 광범위한 신규 기능 및 개선점들이 꼭 마음에 드시면 좋겠습니다. Sibelius 개발팀도 이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감합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Sibelius로 자신을 표현

베스트셀러의 악보 작성 소프트로, 보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악보를 빠르고 간단하게 작성

Avid의 선임 제품 매니저로서 저는 디자인, 개발, 영업, 마케팅, 법률 및 글로벌 서비스 등 Avid의 모든 부서와 함께 시벨리우스 제품과 서비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