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elius 2021.09 업데이트 소개

By in 노테이션, 분류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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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마음을 안고 2021년 9월 Sibelius 업데이트의 출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신규 버전은 지금 바로 만나보실 수 있으며, 데스크톱과 iPad 환경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iPad 앱을 첫 출시한 이래 처음 선보이는 후속 업데이트입니다. 개발팀이 iPad 앱과 Sibelius의 기반 기능 작업에 전력 질주하는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수개월간 소프트웨어 성능 및 라이선싱과 활성화 관련 업데이트도 속속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데스크톱용 신규 버전에는 검색형 갤러리, 키패드 터치 지원 등 iPad 출시 업데이트에서 처음 선보였던 여러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ManuScript 플러그-인 언어에도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신규 업데이트는 Avid Link 또는 https://my.avid.com/products에서 계정 로그인 후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던 기존 라이선스를 최신 버전으로 갱신하거나 크로스그레이드를 원하실 경우는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처음 Sibelius에 입문하며 최신 버전을 만나보시려는 분들께는 30일 무료 평가판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모든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 요약과 추가 정보는 ‘Sibelius 업데이트 소개’ (영어)페이지를 참조하세요.

 

키패드 다차원 제스처 지원


첫 번째 iPad용 앱에서 선보였던 각종 기능은 iPad보다 데스크톱 버전에서 먼저 개발된 항목들입니다. 키패드의 제스처 역시 데스크톱을 기반으로 선개발된 후 iPad에 맞춰진 것으로서, 이제는 오직 키패드만을 사용해 악보에 직접 음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악보의 한 영역을 선택해 길게 클릭하거나 누른 다음, 키패드 상의 음표값을 위아래로 드래그해 음정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좌우로 밀며 임시표를 추가할 수 있고, 누르고 있던 커서를 놓으면 악보에 음표가 입력됩니다.

쉼표의 경우 Rest 버튼을 좌우로 밀면서 필요한 만큼의 박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한번에 입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마우스와 키보드가 있다면 단축키를 쓰는 쪽이 훨씬 빠릅니다. 그러나 점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Windows용 터치스크린, 또는 스타일러스 펜과 터치패드가 있다면 iPad에서와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macOS Catalina 이상의 운영체제로 Sidecar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Apple Pencil로도 새로운 제스처를 지원합니다. Apple 측에서 터치 제스처를 줌 기능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iPad용 Sibelius 모바일 앱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Apple Pencil로도 음표 입력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피치 교정 및 코드 입력 도구

이번 업데이트에는 iPad 앱에서 선보였던 피치 교정 도구와 코드 입력 도구가 키패드로 추가됩니다. 두 가지 신규 도구는 키패드의 오른쪽, 첫 번째 두 팔레트에 배치했습니다.

사용 및 작동 방식은 모바일 앱에서와 완전히 일치합니다:

1. 음표를 선택합니다.

2. 해당 도구의 버튼을 길게 클릭한 상태에서 상하좌우로 드래그하며 온음계 및 반음계 속성을 조정합니다.

3. 선택이 끝나면 마우스 버튼을 놓아 입력을 확정합니다.

 

한편 모바일 앱에서와 마찬가지로, 선택한 음표 위에 코드 입력 도구를 (드래그가 아닌) ‘클릭’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일반 3화음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두 도구는 여러 키패드 팔레트의 탐색에 쓰이는 기본 키보드 단축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키보드 단축키는 오랜 시간 많은 사용자들의 손에 익은 기능임을 잘 알고 있기에 그대로 보존하고자 합니다. 실제 솔루션 상에도 이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피치 교정 및 코드 입력 도구의 신규 아이콘에는 기존 팔레트 탐색 아이콘이 함께 표시됩니다. 팔레트 탐색 커맨드는 앞쪽의 두 팔레트 상에서 키보드 단축키 형태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클릭으로는 사용 불가)

 

4분음 임시표

피치 교정 및 코드 입력 도구를 포함, 새로운 키패드의 드래그 제스처를 활용할 경우 ALT키(Mac의 경우 OPT키)를 누르고 가로로 드래그하면 4분음 임시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ALT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제스처로 사용할 수 있는 임시표의 유형이 확장됩니다. 가령 키패드 드래그로 음표를 입력하는 중에는 Sibelius가 임시표의 종류를 내림표, 제자리표, 올림표로 한정하지만, ALT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겹내림표부터 겹올림표까지 모든 임시표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검색형 갤러리

Sibelius 화면을 가장 빠르게 탐색하는 방법은 키보드 단축키의 사용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용한 단축키가 바로 쉼표(,)인데, 쉼표를 누르면 오른쪽 상단의 명령어 검색 상자로 즉시 이동해 필요한 단어를 입력하게 됩니다. 이번 버전에는 이와 동일한 기능을 텍스트, 라인 및 심볼 갤러리에도 추가했습니다. 갤러리를 연 다음 필요한 객체의 이름을 몇 글자 입력해보세요.

 

그러면 Sibelius가 수백 개의 음악 객체를 검색해 원하는 항목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와 더불어, 각 플러그-인 목록에도 검색 막대가 추가되면서 원하는 플러그-인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어표기 오브젝트만 검색할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 현재)

 

커맨드 갤러리의 텍스트, 라인 및 심볼

검색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모든 텍스트 스타일, 라인 및 심볼을 커맨드 갤러리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해당 요소들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영어표기 오브젝트만 검색할 수 있습니다. (2021년 10월 현재)

이 부분은 Sibelius.Execute() 메소드(method)와도 연결되는데, 최근 ManuScript에 추가된 기능들을 통해 해당 객체들을 메소드에 추가해 악보로 넣을 수 있습니다. 라인/텍스트/음자리표 스타일 ID를 인수로 넣어 패스하면 Execute() 기능을 통해 스타일 커맨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 ID는 ManuScript 언어 가이드 목록에서 확인 가능) 이처럼 ‘스타일 커맨드’에 접근이 가능해진 덕분에, 플러그-인 역시 UI 또는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그러한 커맨드를 호출할 경우 Sibelius에 쓰이는 복잡한 오류 및 예외상황 대응 시나리오의 도움을 손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다음과 같은 1줄 길이의 플러그-인을 보면 선택 영역의 속성에 따라 각각 다르게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Sibelius.Execute(“line.staff.hairpin.crescendo”);

좋은 예가 또 있습니다. 필립 로스먼(Philip Rothman)과 밥 자왈리히(Bob Zawalich)가 2021.2 업데이트에 관해 적으면서 다음과 같은 플러그-인을 언젠가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측한 적이 있는데, 바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것이 실현되었습니다. 아래 예로 든 플러그-인을 보시면 선택한 악구의 끝에 점선 이음줄을 붙이며 끝납니다.

1 Sibelius.Execute(“move_down_chromatically”);

2 Sibelius.Execute(“accent”);

3 Sibelius.Execute(“toggle_cue_size”);

4 Sibelius.Execute(“8_tremolos”);

5 Sibelius.Execute(“line.staff.slur.up.dashed”);

 

ManuScript 기능 개선

ManuScript에는 스타일 커맨드 외에도, 스타일 ID가 아닌 일반 언어 항목명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ManuScript 커맨드(및 별칭 커맨드)가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커맨드의 이름은 Sibelius.FindStyleId()이며, 별칭은 StyleCmd()입니다.

 

플러그-인을 작성해 악보의 현재 선택영역에 라인을 추가하려면 이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코드를 쓸 수 있습니다:

1 Sibelius.Execute(“line.staff.hairpin.crescendo”);

그리고 직접 (일반 언어로) 아래처럼 입력해도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1 Sibelius.Execute(StyleCmd(“Crescendo”));

StyleCmd()에 들어가는 매개변수로는 리본 커맨드 갤러리에 표시되는 스타일 이름이 쓰입니다. 그러므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Sibelius를 사용 중이라면 해당 언어를 그대로 사용해 플러그-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플러그-인을 통해 보표 넘김 꼬리잇기 관련 정보도 불러올 수 있도록 ManuScript 기능이 향상된 점도 함께 일러둡니다. 새롭게 추가된 음표 속성인 “CrossStaff”를 Execute() 메소드, 그리고 보표 넘김 꼬리잇기 커맨드와 조합하면 스크립트를 통해 ManuScript에서 보표 넘김 꼬리잇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CrossStaff 속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최신 버전의 ManuScript 언어 가이드를 참조하세요.

 

Scorch의 내보내기 기능 일부 보존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iPad용 Sibelius 업데이트를 출시하던 즈음 저희는 Apple App Store에 있던 Scorch 앱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Sibelius에 포함되어 있던 관련 기능들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File > Export 목록을 보시면 ‘Export Scorch’ 옵션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페이지 여백을 변경해 내보내기 등과 같이 유용한 일부 옵션은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File > Export > PDF 메뉴에 들어가면 이제 악보 설정과 무관하게 여백 및 보표 크기를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Optimize page margins for tablets(태블릿에 맞게 페이지 여백 최적화)’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값을 맞춰보세요.

“Export”를 누르면 Sibelius가 새로운 옵션을 적용한 PDF 문서가 저장되며, 태블릿 환경에서 해당 문서를 쉽게 열어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PDF 악보 리더 사용 가능)

 

버그 수정

비디오 동기화 성능 향상

2018.11 버전 이후부터 Sibelius의 비디오 동기화가 간혹 맞지 않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비디오와 악보가 어긋나지 않도록 할 새로운 재동기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일반 버그 수정

접근성: 조옮김한 악기의 옥타브 정보가 이제 스크린리더를 통해 정확히 음성 출력됩니다.

PDF 내보내기: Sibelius에서 PDF 저장 시 마침표가 들어간 파일명의 끝부분을 잘못 잘라내던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 (예: “Scriabin Sonata No. 5.sib”을 PDF로 내보낼 때 “Scriabin Sonata No.pdf”가 아닌 “Scriabin Sonata No. 5.pdf”로 저장됨)

가사: 일본어 입력 상태에서 가사에 2칸 길이의 긴 줄표(dash)를 넣을 경우 문자 인코딩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버그가 수정되어 긴 줄표가 올바로 표시됩니다.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다음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그간 준비한 것들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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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lius로 자신을 표현

베스트셀러 악보 만들기 소프트 웨어로 보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악보를 빠르고 쉽게 작성

Avid의 선임 제품 매니저로서 저는 디자인, 개발, 영업, 마케팅, 법률 및 글로벌 서비스 등 Avid의 모든 부서와 함께 시벨리우스 제품과 서비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