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elius 모바일 출시

By in 노테이션, 분류되지 않음

어디서나 음악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도구, Sibelius 모바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ibelius 모바일은 각종 수상에 빛나는 Sibelius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개발된 iPad용 무료 앱으로서, Sibelius와 동일한 각종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터치 인터페이스 및 Apple Pencil을 이용한 새롭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로써 Sibelius 모바일도 데스크톱, 클라우드, 웹 기반 솔루션을 잇는 Sibelius 제품군에 정식 합류하게 됩니다.

출시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께서 서둘러 Sibelius 모바일을 만나보고 싶어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 우선 앱을 다운로드하신 후, 설치가 끝나면 아래 내용을 계속 읽어주세요!

Sibelius 모바일의 출시는 Sibelius 솔루션과 개발팀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성과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Sibelius 모바일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몇 가지 기능만 있는 조촐한 모바일 버전이 아니라, iPad 기반의 정식 Sibelius 솔루션이라는 점입니다. 모바일을 위한 특별한 악보 렌더링 방식이 필요하지도 않고, 데스크톱용 Sibelius 업데이트 때마다 모바일 버전도 새로 만들어야 하는 일회성 제품이 아닙니다. Sibelius 프로젝트가 Windows, Mac, 클라우드, 그리고 iPad 플랫폼으로 실제 확장된 것입니다. 사용자의 스코어링 작업을 전혀 변환 없이 데스크톱과 iPad 상에서 네이티브 호환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향후 개발팀에서 코어 노테이션 엔진에 적용할 변경 사항들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엔진, 모바일 앱 등 전체를 대상으로 하게 됩니다.

데스크톱용 Sibelius에 익숙하신 분들은 다양한 객체를 악보에 추가할 수 있는 갤러리 화면을 아마 바로 알아보실 겁니다. Sibelius 2021.2 버전부터 추가된 커맨드 검색 기능도 지원하며, 상징적인 Sibelius Keypad 역시 새로운 색상과 함께 제공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iPad에 연결해 악보 탐색, 객체 선택, 음표 입력 등의 작업을 해보시면 곧바로 익숙한 느낌이 드시리라 믿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터치 동작과 Apple Pencil 지원으로, 전혀 새로운 방식의 음악 제작과 편집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시작하기

개발팀은 기존 사용자와 처음 시작하는 분들 모두 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앱을 처음 실행하면 기본 사용법을 안내하는 ‘Getting Started(시작하기)’ 가이드가 사용자를 맞이합니다. 시작하기 가이드에는 각 메뉴 소개는 물론, 음표 입력과 같은 핵심 기능 등 앱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필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기존 Sibelius 라이선스로 로그인해 데스크톱 버전의 Sibelius와 동일한 추가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 및 인앱 결제로 정액제 라이선스를 신규 구매하는 과정도 설명합니다.

Sibelius 모바일 앱에도 데스크톱 버전과 같이 세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한 Sibelius | First는 최대 4줄까지 악보를 작성할 수 있는 기본 도구 모음을 제공합니다. 일반형에 해당하는 ‘Sibelius’는 최대 16줄까지 악보를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표식을 추가할 수 있는 도구와 기능이 추가됩니다. Sibelius | Ultimate은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버전입니다. 각 버전별 상세 정보는 비교 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이드를 지나면 바로 악보 화면이 펼쳐집니다. 사용자 경험은 모두 음악 작업을 중심에 두고 설계한 것으로서, 이제부터는 Sibelius 모바일 기반의 악보 화면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다양한 기능을 실험해볼 수 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 강력한 인터페이스

툴바

데스크톱 버전과 달리 Sibelius 모바일에는 수백 개의 기능이 담긴 탭 형태의 툴바나 리본이 없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최대한 간결하고 깔끔하게 구성하면서도 악보 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툴바는 적당한 너비로 화면 조작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재생(Play)을 누르면 악보가 연주되며 Sibelius Sounds 라이브러리의 고품질 라이트 버전 음원을 사용하므로 사실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악보에는 각종 요소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고 「+」(새로 만들기)기호를 누르면 드롭다운 목록에 모든 악보 개체가 표시됩니다.

「+」 메뉴는 통상적인 마우스 우클릭 메뉴, 또는 데스크톱용 Sibelius 6 이전 버전의 Create 메뉴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메뉴에서 음자리표부터 반복 구조, 이음줄부터 트릴 및 각종 악보 기호, 그리고 텍스트까지 원하는 악보 개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보에 필요한 악기도 이곳에서 추가합니다. 악보에 개체를 추가하고 싶은 위치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개체를 「+」 메뉴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표준 키보드 단축키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Q – 음자리표
K – 조표
T – 박자표
L – 선
Z – 기호
I – 악기
, – 커맨드 검색

Sibelius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에 익숙한 분들은 각종 대화 상자와 팝업창이 낯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바일용 Sibelius는 언제나 악보가 가장 잘 보이도록 화면을 구성했기 때문에, 악기의 추가와 편집은 별도의 윈도우가 아닌 새로 만들기 「+」 메뉴를 이용하게 됩니다.

악보에서 악기의 순서를 변경하려면, 먼저 커맨드 검색 기능을 사용해 검색합니다. 데스크톱에서와 같이 키워드를 입력해 원하는 기능을 찾아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악보에서 악기를 위나 아래로 이동하려면 해당 악기를 선택하고 커맨드 검색에 ‘move’를 입력하세요. 그러면 악보 상의 보표를 비롯한 각종 개체를 이동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표시됩니다.

더 보기 「…」 메뉴에서는 페이지 규격과 인쇄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시작하기’ 가이드도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능과 사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유용한 ‘Sibelius 레퍼런스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메뉴에서는 등급별 기능 제한의 해제나 정액제 멤버십 관리도 가능합니다.

키패드

Sibelius를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로서, 악보에 들어가는 각종 음표, 임시표, 연주 아티큘레이션 등을 제공하는 Sibelius Keypad는 우측 하단의 보라색 아이콘으로 실행합니다.

빠른 악보 편집을 위해 삭제 및 실행취소 버튼을 제공하며, 키패드 숨기기 버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패드에는 음표, 연주 아티큘레이션 등으로 구성된 6가지 레이아웃이 있습니다.

기존의 Sibelius 사용자들은 iPad용으로 재구성된 키패드가 금방 친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데스크톱 Sibelius 사용자는 모바일 버전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모바일용 Sibelius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방향을 잡았으며, Sibelius 정식 제품군의 하나로 개발한 앱입니다. 따라서 Sibelius 및 Sibelius | Ultimate 영구 라이선스 또는 정액제 멤버십을 보유하신 경우 iPad에서 Sibelius 모바일에 로그인하시면 해당 솔루션별 기능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서포트 플랜(영구 라이선스의 경우), 그리고 정액제 서비스에 별도 비용 없이 기본 포함되는 항목입니다.

플랜에 맞는 각 기능을 잠금 해제하려면 더 보기 「…」 메뉴에서 ‘Unlock more features’를 선택하고 Avid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그러면 유효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상태가 표시되며, 정액제 멤버십 또는 서포트 플랜을 갱신하려면 Avid 마스터 계정을 이용해주세요.

Sibelius 영구 라이선스가 있지만 유효한 서포트 플랜이 없는 경우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Sibelius | First 로 모바일 앱을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Sibelius 모바일에서는 최신 버전 형식으로 작업 파일이 저장되므로, 오래된 버전의 데스크톱용 Sibelius에서는 파일을 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버전 호환성을 유지하려면 Windows, Mac, iPadOS 등 다양한 플랫폼에 걸친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ibelius는 처음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iPad는 있지만 Sibelius는 이번이 첫 입문이시라면 인앱 옵션을 통해 Sibelius 정액제 멤버십으로 각종 기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잠깐 소개한 것처럼 세 가지 버전이 있으며, 유료 정액제로는 Sibelius 또는 Sibelius | Ultimate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앱으로 정액제 라이선스를 구입하시면 앱이 설치된 iPad에서만 Sibelius를 사용하실 수 있으며, Windows 및 Mac 버전의 Sibelius를 사용하실 수는 없습니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버전을 모두 사용하려면 Avid 공인 대리점을 통해 Sibelius 정액제 라이선스를 구매하십시오.

 

새 악보 만들기

iPadOS는 자체 파일 브라우저가 워낙 편리하기 때문에, Files 앱을 Sibelius 모바일에 통합해 파일 생성과 공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써드-파티 클라우드 스토리지나 AirDrop, 또는 Slack이나 Microsoft Teams 등 다른 앱에서 공유한 파일도 열어볼 수 있습니다.

새 악보를 만들려면 먼저 왼쪽 상단의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 문서 뷰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통상적인 iPadOS 파일 브라우저가 보입니다. 새 악보를 만들려는 폴더로 이동한 다음 「+」 아이콘을 눌러 새 악보를 만듭니다.

Sibelius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여러 악보 샘플이 화면에 표시되며, 곧바로 작곡을 시작할 수 있는 유용한 Manuscript Paper(악보 템플릿)들이 목록 형태로 함께 제공됩니다.

원하는 항목을 누르면 악보가 열리며, 앞서 저장 위치로 선택한 폴더에 악보의 사본이 저장됩니다.

 

음표 입력하기

입력은 터치, 키보드, 마우스, Apple Pencil 등 Sibelius 모바일에 사용하는 각 입력 방식에 맞춰 세밀한 설계를 거쳤습니다. Avid가 특허 출원 중인 음표 입력 방식을 이용하면 단 1회의 제스처로 어떠한 음표(음정 및 박자)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Sibelius 모바일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음표 입력 방식을 언제든지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 방식의 음표 입력

앱 디자인에서 까다로웠던 과제 중 하나는 내용을 입력 및 편집하려는 악보 화면을 손가락으로 가리지 않으면서 음표 입력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밀한 화면 조작 시에는 사람의 손가락이 너무 커서 화면을 가리는 일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Sibelius 모바일은 모든 터치 동작을 개체의 선택과 해제 용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대신 키패드 기능을 이용하면 음표에 음정을 비롯한 각종 선택값을 적용해 악보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악보에 음표를 추가하려는 위치를 선택한 다음, 필요한 값을 키패드에서 누르고 위아래로 드래그해 음표를 입력하면 됩니다. 좌우로 밀면 플랫이나 샤프를 추가할 수 있으며, 원하는 위치에서 음표를 놓으면 악보에 음표가 생성됩니다.

쉼표를 추가하려면 원하는 음표 길이를 선택한 다음 쉼표 버튼을 누르거나, 쉼표 버튼을 좌우로 넘겨보세요. 그러면 다양한 음표값이 순차적으로 표시되면서 악보의 원하는 위치에 쉼표를 놓을 수 있습니다.

키패드에는 음표의 피치 변경과 코드 추가를 위한 새로운 버튼이 두 개 늘었습니다. 진행이 빠른 터치식 입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버튼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1번과 2번 키패드 레이아웃에 배치했습니다. 두 버튼은 모두 터치 방식에 최적화되어 있으므로 음표의 피치를 변경하려면 피치 보정(Pitch Correction) 버튼을 위아래로 드래그한 다음, 좌우 드래그로 선택한 음표에 플랫과 샤프를 적용합니다. 코드 버튼을 누르면 음표에 3음을 추가할 수 있으며, 위아래로 드래그해 음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물론 좌우로 밀면 새 음표에 플랫이나 샤프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악보 화면에서의 터치 동작은 선택과 선택 해제, 그리고 확대/축소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음표 입력 모드에서도 마찬가지로 터치 동작으로 악보를 탐색하거나 확대/축소해도 악보 내용을 실수로 변경할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악보 화면을 탭하기만 하면 음표 입력 모드를 종료하고 악보 요소를 선택 해제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사용

Sibelius에는 수백 가지의 유용한 키보드 단축키가 있으며, 어떤 장치라도 키보드만 연결하면 모든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표 입력을 시작하려면 먼저 원하는 위치를 선택해 N키를 누르고, 상단의 숫자로 음표 길이를 정한 다음 A, B, C, D, E, F, G키로 피치를 입력합니다. Shift+1부터 Shift+9까지의 숫자를 입력하면 음표 위에 음표를 추가해 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우스 입력 방식도 데스크톱 버전의 Sibelius 사용법과 비슷합니다. 음표를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식으로 악보에 음표 입력이 가능합니다.

 

Apple Pencil의 사용 

Apple Pencil을 사용한 악보 작업은 굉장히 신선한 경험입니다. 아직 Apple Pencil이 없으시다면 꼭 추가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디지털 악보 종이에 직접 쓰는 것과 꼭 같은 느낌을 줍니다.

Apple Pencil은 기울기와 압력 감지 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Sibelius 모바일은 두 가지 모두를 이용해 종이 악보와 연필을 새롭게 재해석한 사보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Apple Pencil로 가장 쉽게 음표를 입력하는 방법은, 먼저 키패드로 음표값을 선택한 후 음표를 놓을 악보 상의 위치를 탭하는 것입니다. 화면에서 Pencil을 떼면 악보에 음표가 놓이고, 다른 쪽 손을 이용해 정확한 피치를 맞추거나 길이, 임시표, 연주 아티큘레이션 등을 추가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Apple Pencil을 쥔 손으로 음표를 입력하면서 나머지 손으로는 음표 길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도움말: Apple Pencil로 음표를 입력할 때 손목 아래에 자꾸 키패드가 들어오는 경우, 키패드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반대쪽 코너로 옮겨놓을 수 있습니다.

필압 센서의 활용

개발팀에서는 Apple Pencil의 압력 감지 센서 덕분에 새로운 음표 입력 방식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가장 빠른 속도로, 그리고 최소한의 화면 터치로 음표 입력 모드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Apple Pencil을 쥐고 iPad 화면에 약간의 압력을 주며 살짝 누르면 음표 입력 모드가 실행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Pencil 끝을 화면에 댄 채로 압력만 슬쩍 빼며 원하는 음표 위치를 잡습니다. 그런 다음 최종적으로 Pencil을 화면에서 떼면 악보에 음표가 놓이고, 악보를 다시 누르면 계속해서 음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음표 입력 모드로 진입한 후에는 다시 Pencil을 누르고 좌우로 기울여 음표의 길이를 늘이거나 줄일 수 있으며, Pencil을 화면에서 떼어 들어올리면 악보에 음표를 놓을 수 있습니다. 압력을 주며 상하로 기울이면 1/2 단계씩을 추가할 수 있어 원하는 임시표를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 음표값은 4분음표이며, 압력을 주면서 좌우로 기울이면 피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선택해둔 음표가 있는 경우, 예컨대 8분음표를 지금 선택해둔 상태라면 동일한 속성의 음표가 계속 이어서 생성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기존 음표에 아주 쉽게 화음을 입힐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적당한 압력감을 찾는 데는 조금 적응기가 필요할 수 있지만, 실제 해보면 그다지 꽉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화면의 아무 곳이나 손가락으로 탭하면 언제든지 음표 입력 모드를 종료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악보 편집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텍스트 입력하기

개발팀은 가장 쉽고 간편하면서도 Sibelius 데스크톱 버전에 최대한 가까운 악보 텍스트 입력 경험을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텍스트 입력을 시작하려면 원하는 위치를 정한 후 새로 만들기 「+」 메뉴를 열어 “Aa” 갤러리를 누릅니다. 그런 다음 원하는 텍스트 스타일을 선택하세요. 커서가 깜박이기 시작하면 이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입력에는 대신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령 Cmd+E를 누르면 익스프레션(다이나믹), Cmd+Alt+T를 누르면 템포 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전체 키보드 단축키 목록은 ‘Sibelius 레퍼런스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커서가 깜박이면 해당 위치에 ‘pizz’ 등 필요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고, 악보를 두 손가락으로 탭해 워드(Word) 메뉴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워드 메뉴는 화면의 오른쪽 아래, 또는 화상 키보드의 오른쪽 위에도 팝업 형태로 표시됩니다.

악보에 추가할 사전 정의된 단어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악보의 아무 곳이나 탭하면 악보 편집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크 모드 

Sibelius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모바일의 틀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개발팀은 iPadOS의 다크 모드 기능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Sibelius의 모든 요소를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에 맞게 정밀 조정했으며, 도구 막대 고유의 보라색까지 빠짐없이 포함시켰습니다.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를 전환하려면 iPad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화면을 이용하세요.

 

접근성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제품과 마찬가지로, 접근성은 항상 1순위로 고려하는 지원 기능입니다. 따라서 모바일 앱에도 VoiceOver 기능이 내장되도록 했습니다. 데스크톱 버전에서와 동일하게 Sibelius가 인터페이스 요소와 악보를 음성으로 출력합니다. 아직 모바일에서는 데스크톱과 완전히 같은 수준의 옵션 및 환경 설정을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차차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로그인 시에는 통상적인 Option+Tab과 Option+Enter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Sibelius가 재생하는 사운드를 좀 더 뚜렷이 들으려면 오디오 더킹 기능을 끄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의 Accessibility > VoiceOver > Audio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iPadOS 설정 중 ‘전체 키보드 접근(Full Access Keyboard)’ 옵션은 해제하는 쪽을 권장합니다. 이 옵션을 켜두면 Tab키의 우선권이 넘어가므로 악보를 탐색할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과 iPad 간의 악보 작업 전환 

Windows, Mac, iPad 등 여러 기기에 걸친 파일 호환성은 아주 편리합니다. 일반적으로 iCloud, Dropbox, OneDrive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거쳐 Sibelius용 파일을 저장하고 열어볼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에서 작성한 악보를 iPad에서 불러올 때는, 먼저 데스크톱 Sibelius의 파일이 완전히 종료된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그런 다음 악보의 사본을 iCloud, Dropbox, OneDrive 폴더에 저장하고 몇 초 후면 클라우드와 파일이 동기화됩니다.

몇 초 정도면 파일 동기화가 끝나고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의 작업이 저장됩니다. 클라우드에 파일이 동기화되는 동안 iPad를 들고 피아노 앞에 가서 앉은 다음, 다시 iPad에서 계속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죠!
물론 iPad에 데스크톱과 똑같은 악보 기호와 텍스트 글꼴이 아직 없을 수 있지만, 차이가 있는 부분은 Sibelius가 알아서 처리해주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Sibelius 모바일의 출시를 위해 정말 오랜 기간을 달려왔습니다. 가슴 벅찬 여정이었지만, 앞으로 모든 기능을 정교하게 다듬고 데스크톱과 iPad 사이의 간극을 좁혀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검색 가능한 갤러리, 로그인 활성화, Keypad 터치 지원 등 모바일 버전의 기능을 데스크톱에서 만나보실 수도 있고, 다이나믹 파트나 파노라마 등 데스크톱 기능을 모바일에서 구현하는 경우도 늘어날 것입니다.

개발팀이 확장된 덕분에 앞으로는 모든 플랫폼에 걸친 Sibelius 업데이트 주기가 훨씬 짧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ibelius 업데이트는 언제나 지금이 최고의 기회입니다! 신규 사용자의 경우 Avid 공인 파트너에서 새 라이선스를 구매하실 수 있으며, Sibelius 영구 라이선스가 있지만 업데이트가 없는 경우 Avid 마스터 계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서포트 플랜을 갱신하시거나, 기존 버전에서 Sibelius Ultimate로 교차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새롭게 진화한 Sibelius 모바일을 출시하기까지 한마음으로 달려온 개발팀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팀원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택근무 기간 중 함께 고생해준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Sibelius 모바일 소개 동영상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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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의 선임 제품 매니저로서 저는 디자인, 개발, 영업, 마케팅, 법률 및 글로벌 서비스 등 Avid의 모든 부서와 함께 시벨리우스 제품과 서비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