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d VENUE | S6L와 함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탄생한 노들 라이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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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노들 라이브하우스 | 임상현 음향 감독

 

안녕하세요 감독님, 노들 라이브하우스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노들 라이브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입니다.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노들 라이브하우스는 일본의 라이브하우스를 표방한 형태로 당일 셋팅, 당일 공연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습니다. 글로벌 스탠다드급의 음향 및 조명 시스템과 기본적인 악기류(드럼세트, 기타앰프 등)을 대관자에게 기본 제공함으로써 연주자가 본인의 악기만 지참하고 방문해도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준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국내 또는 해외 투어를 준비하는 이들이 투어 여정에 앞서 노들 라이브하우스내 ‘리허설 스튜디오’에서의 프리프로덕션 개념의 연습을 하고 ‘라이브하우스 공연장’에서 서울 공연을 필두로 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 모든 과정이 한 공간에서 태생되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들 라이브하우스에 설치된 메인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노들 라이브하우스의 메인콘솔은 Avid VENUE | S6L-24C 이며, AVB 연결을 통한 Pro Tools 64채널 레코딩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확성 시스템은 JBL Professional 제품군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메인 스피커는 JBL Professional 라인어레이 시스템인 A12 14통과 서브 우퍼 G28 6통으로 구성하였고, 프론트필은 동사의 F12 4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모니터 스피커 시스템은 JBL M20 8통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모든 확성 시스템은 총 15대의 CROWN I-Tech 4x3500HD 앰프로 구동되어 집니다.

Avid VENUE | S6L System 을 운용하면서 느끼신 장점은 무엇입니까?

이미 전세 전세계적으로 폭 넓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과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Avid S6L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Avid 제품군은 이미 라이브사운드 공연장, 녹음실, 다목적 시설, 교회 등 폭넓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SHOW 제품을 사용해 온 라이브 사운드 엔지니어들 뿐만 아니라 Digidesign 사 시절부터 Pro Tools 을 익숙하게 사용해온 녹음 엔지니어들까지, 공연장을 방문하는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서페이스의 조작이 미숙하다 할지라도 D-SHOW 때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Preference와 워크플로우에 이미 익숙하셔서 시스템 콘트롤에 빠르게 적응하고 계십니다.

전체 일정의 약 80% 정도가 대관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희 공연장의 경우 당일 셋업, 당일 공연이 가능하도록 악기 장비 및 음향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공연장에 설비되어 있는 콘솔이 엔지니어에게 익숙하지 않아 공연장에 설비되어 있는 콘솔이 아닌, 다른 콘솔을 셋업하여 사용할 경우, 셋업 및 철수 시간은 당연히 길어지게 됩니다. 이에 방문한 엔지니어가 공연장에 셋업되어 있는 콘솔을 사용할 수 있는냐는 전체 프로덕션 일정에도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설비된 시스템을 사용하여 Show파일을 바로 로딩할 수 있는 것은 사용자와 상주해 있는 엔지니어들이 콘솔 셋업 시간을 단축하고 다른 부분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효율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Pro Tools와 연동을 통한 손쉬운 멀티트랙녹음, MTC를 활용한 각 기기간의 타임동기화 등의 장점을 가진 Avid S6L은 ‘COVID-19’과 그 어느때보다도 영상 제작물과 컨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 시점의 제작현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콘솔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믹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장시간 감상이 가능한 적당한 레벨의 유지관리와 로우앤드에 있어서 넘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입니다.

한때는 아웃도어에서 큰 음압과 펀치감에 매료되어 다소 많은 양의 음압과 로우앤드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관객이 자연스럽게 장시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토널밸런스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또한, 좋은 믹스는 맛있는 요리와도 비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명에게 제가 요리한 음식을 내었을 때, 과반수 이상에게 맛있다는 평가는 받을 수 있어야 하겠죠.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세싱보다는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장르와 그날 자리한 관객의 성격과 분위기에 걸맞는 적당한 레벨과 알맞은 토널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거창한 무엇을 해야한다기보다는 정품, 정량을 통한 올바른 공정으로
충분히 표현 가능합니다.

각 소스의 특성에 따른 적합한 마이크 수음을 통한 ‘정품(온전한 품질) 의 보존’, 다음은 이를 가공하여 사용하기에 적합한 에너지로 증폭해내는 ‘정량의 보존’. 이들이 선제 되어야만 비로소 정공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감독님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강대교 아래 작은 섬 노들 라이브하우스는 대중음악기반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항상 여러분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COVID-19 이 극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Discover VENUE | S6L

The next stage in live sound is here—각종 수상에 빛나는 VENUE | S6L 시스템은 까다로운 조건의 라이브 사운드 프로덕션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