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elius 2019: 인텔리전트 MIDI 불러오기

By in 노테이션, 분류되지 않음

2019년의 6번째 업데이트인 Sibelius 2019 9월 최신 업데이트를 여러분께 벅찬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작곡 및 오케스트레이션 워크플로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MIDI 파일 불러오기’ 방식의 새로운 변화가 바로 이번 업데이트의 초점입니다. 이와 더불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Sibelius 접근성 측면에서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Sibelius의 전반적인 작동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켜줄 여러 가지 업데이트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바로 업데이트 버전을 다운받으시려면 Avid Link, 또는 My Avid account에 로그인하셔서 v2019.9 버전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세요. 기존 Sibelius Ultimate 초기 버전을 사용해온 분들은 절반 가격에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어디 한번 볼까요!

획기적으로 향상된 MIDI 불러오기 기능

Sibelius에서는 지금까지 MIDI 파일을 불러오고 다루는 데 있어 불필요한 시간 소모와 프로세스가 적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용자가 작업의 일부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전혀 다른 곳에 있는 별도의 팀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코어 하나를 작업할 때마다 상당히 버겁게 느껴지는 작업이었죠.

물론 File > Open 메뉴에서 MIDI 파일을 선택하면 기존 방식으로도 여전히 작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코어를 열고 나면 수동으로 House Style을 클린업하거나, 다른 스코어로 복사해 붙여넣거나, Tom Curran이 만든 간편한 Impose Sketch onto Template 플러그-인을 사용해야만 비로소 음악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과정이 훨씬 단순해졌으며, 새로운 워크플로우의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줄 소소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워크플로우의 흐름은 대략 이렇습니다.

  • 템플릿 또는 Manuscript Paper를 엽니다.
  • File > Import에서 MIDI 파일을 선택합니다.
  • Auto-assign을 클릭합니다.
  • Import를 클릭합니다.

Sibelius는 새롭게 불러온 MIDI 트랙을 사용자의 스코어에 자동으로 할당하고, 연주 기법을 하나의 악기로 합친 다음 피치카토 기법과 기타 아티큘레이션을 추가합니다. 모든 과정은 해당 스코어에 적용된 하우스 스타일을 사용해 템플릿 상에서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5년 간 지켜본 Sibelius 업데이트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큰 변화에요.”

—작곡가 사이먼 프랭글렌
〈매그니피센트 7〉 〈스펙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페퍼민트〉 〈아바타〉

데모용으로 아래 두 개의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Orchestral _template.sib

이 파일을 먼저 연 다음

Orchestral_demo.mid

File > Import에서 이 파일을 열어보세요

  • 먼저 Orchestral_template.sib 파일을 엽니다.
  • File > Import에서 MIDI 파일을 선택합니다.
  • Auto-assign을 클릭합니다.
  • Import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정확한 보표에 맞춰 모든 템포 마커와 박자표 등 각종 악보 요소를 Sibelius가 그대로 불러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린업 과정이 아주 쉬워집니다.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아주 많은 부가 기능이 존재하므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기존 스코어로 불러오기

여기서 전제로 하는 상황은 ‘MIDI 파일 열기’가 아니라 기존 스코어로 MIDI 파일을 불러오는 형태의 작업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매뉴스크립트 페이퍼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스코어로 시작해도 되고, 템플릿 중 하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스코어에 들어있는 마디 수는 무관하며, 아무 텍스트도 없이 한 마디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스코어에 필요한 악기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론 나중에 필요하면 더 추가해도 됩니다).

새로운 Import 페이지는 File 메뉴에서 Import 섹션을 선택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MIDI 파일을 불러오려면 Browse를 클릭한 다음 원하는 MIDI 파일(.mid, .midi, .smf 파일 형식)을 선택합니다. MIDI 파일의 불러오기가 끝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표시됩니다.

 

악기 테이블

여기서는 불러온 트랙을 스코어 상의 대상 보표로 지정합니다. 새 MIDI 파일을 열면 MIDI 트랙명이 왼쪽에 표시되며, 오른쪽 3개 열은 악기 지정과 아티큘레이션 및 기법 추가에 사용합니다. 악기 목록의 기본값은 Don’t Import 상태이며, 사용자가 스코어 안에 있는 악기로 직접 MIDI 트랙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필요한 만큼만 MIDI 트랙 일부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예컨대 일부만 작업이 완료된 스트링 파트에 대해 수정본을 만들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악기에 MIDI 트랙을 지정하려면 악기 열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고 악기를 선택합니다. 이 작업을 하다 보면 MIDI 트랙명과 악기 이름이 굵은 글씨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로써 어떤 트랙이 사용자에 의해 지정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스코어 작업에 아주 편리합니다.

 

악기 지정은 몇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일대일 매핑: 입력되는 1개의 MIDI 트랙을 스코어 상의 악기 1개와 직접 매핑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불러오기입니다.
  • 일대다(多) 매핑: 하나의 MIDI 트랙을 여러 개의 악기에 매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링 섹션 전체가 포함된 MIDI 트랙이 있을 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스코어 상의 여러 악기에 매핑할 수 있으며(개수 무제한), Sibelius가 해당 악기의 음역 범위를 바탕으로 전체 보표에 노트를 골고루 분산시킵니다. 이 역할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Arrange 기능이 담당합니다. 해당 기능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하나의 기타 트랙을 노테이션 보표와 탭 보표 양쪽에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Import 페이지의 맨 아래쪽 옵션을 보시면 모든 보표에 데이터를 복사할 것인지, 아니면 분산시켜 펼칠 것인지 선택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Explode music when arranging to multiple instruments(여러 악기로 편곡 시 악곡 전체 펼치기)” 옵션입니다.

또 다른 데모용 샘플을 추가합니다.

Solo guitar with tab template.sib

이 파일을 먼저 열고

Solo guitar.mid

File > Import에서 이 파일을 선택하세요

 

MIDI 파일을 불러올 경우, 불러오는 어쿠스틱 기타 MIDI 트랙을 노테이션과 탭 악보 양쪽 모두에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노테이션과 탭 보표 모두에 기타 트랙이 복사됩니다.

 

다(多)대일 매핑: 이 방식을 사용하면 준비 단계에서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새로운 Intelligent MIDI Import 기능의 강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대목도 바로 이곳입니다. Pro Tools 또는 기타 DAW에서 음악을 제작할 때는 Vln arco, Vln trem, Vln Pizz 등 다양한 연주 아티큘레이션이 여러 MIDI 트랙에 흩어져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금까지는 DAW의 MIDI 파일을 Sibelius로 불러올 때 일일이 악보를 복사하고 다시 병합해야만 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날 확률이 대단히 높았죠. 아래 이미지를 통해 기존의 File > Open 열기 방식의 일반적인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을 이제 Sibelius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Pro Tools 상에 표시되는 MIDI 트랙의 모습

Sibelius의 불러오기 결과

 

자동 지정 버튼

인공지능 패턴 매칭 기술을 사용하여, Sibelius의 자동 지정 기능이 불러오려는 트랙의 이름을 읽어들여 어느 악기에 매핑할지를 결정합니다. 물론 이 기능은 여러 가지 수많은 연주 기법과 아티큘레이션에 대해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대용량 MIDI 파일이라도 문제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Sibelius가 자동으로 각 트랙을 철저히 확인하면서 최상의 매치를 찾아냅니다.

매칭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불러오려는 MIDI 트랙이 1개이고 스코어에 1개의 악기만 있는 경우 Auto Assign을 클릭하면 항상 해당 트랙과 악기를 매칭시킵니다.
  • 이름 일치 매칭: 불러오려는 MIDI 트랙명에 스코어 상의 악기 이름 일부가 포함된 경우 서로 매칭됩니다. 예를 들어 DAW 상에서 ‘Bob on Trumpet’이 있고 스코어에도 ‘Bob on Trumpet’ 문구가 있다면 아주 편리합니다.
  • 스코어 상의 악기 이름 매칭: Sibelius가 악기의 정식 명칭과 짧은 명칭(Edit Instruments에서 편집 가능)을 바탕으로 MIDI 트랙과 악기를 매칭합니다. 가령 ‘Vln’이라는 단어가 이름에 있다면 스코어의 바이올린 보표와 매칭됩니다.
  • 자주 쓰이는 약칭 및 대안 명칭: 악기를 정의하는 짧은 명칭 없이 약칭으로만 불리는 악기가 MIDI 트랙에 있을 경우에는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자주 쓰이는 형태가 기본값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Cello’의 경우 Violoncello와, Double Bass는 Contrabass와 (반대로도 동일하게) 매칭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Violins 1 또는 Violin 1의 경우 Violin I과 매칭이 가능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 작곡가들은 악기의 약칭을 자기만의 이름으로 만들어 쓰곤 합니다. Sibelius에는 DAW에서 템플릿을 사용하는 분들이 직접 MIDI 트랙과 악기를 Sibelius 템플릿에 동일하게 태그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해시태그+이름을 트랙과 악기에 추가하기만 하면 Sibelius가 충분히 서로를 매칭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살펴보세요.

 

지금 보시는 스코어에는 프렌치 혼과 트럼펫이 하나씩 있습니다. 작곡가는 Pro Tools 상에서 불러온 샘플이 어느 것인지 기억하기 위해 MIDI 트랙에 별도의 이름을 붙인 상태입니다. 아주 흔한 경우인데, 여기서는 SF H(Spitfire Horns)와 SF Al Tr(Spitfire Albion Trumpet)입니다. 또한 각 트랙의 이름에는 연주 아티큘레이션 및 기법, 그리고 해시태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코어를 보시면 동일한 해시태그가 악기명에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가 앞에 붙기 때문에 텍스트 자체는 스코어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해당 예시에는 두 개의 악기만 등장했지만, 아무리 크고 복잡한 스코어라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모든 기능을 조합해서 사용하면 단 한 번의 클릭으로도 오케스트라 악보 전체를 Sibelius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

사용 중인 템플릿에 제목, 작곡가, 저작권 등의 정보가 전혀 없을 경우 Sibelius는 MIDI 파일에서 불러온 정보를 사용해 스코어 정보(File > Score Info)의 필드를 채웁니다. 그런 다음 스코어에 와일드카드가 추가되어 올바른 정보를 표시합니다. 기존의 Open MIDI 워크플로우에서는 텍스트가 중복되어 출력되거나 스코어 정보와 제대로 연동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러한 점을 크게 개선시킨 것입니다.

스코어 미리보기

우측에는 아주 편리한 스코어 미리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악기 지정을 변경하면 실시간으로 미리보기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MIDI Import Score Preview

MIDI Import 스코어 미리보기

일반적인 인쇄 미리보기와 마찬가지로, 스코어 미리보기 하단에 있는 컨트롤을 사용해 페이지를 탐색하거나 확대, 축소할 수 있습니다.

Include 및 Notation 섹션

종전의 Open MIDI 파일 대화창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아마 무슨 기능인지 금방 알아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전체적으로 따지면 기존의 옵션 항목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여전히 같은 기능을 합니다. 예컨대 Minimum duration, Allow these Tuplets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다만 여기에 유용한 신규 옵션들이 추가되었습니다.

  • Respace after import – 이 옵션을 체크하면 새 MIDI 데이터를 불러올 때 스코어의 공백을 모두 새로 맞춥니다.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깔끔한 상태의 스코어를 유지하는 데 아주 유용합니다. 하지만 이미 작업 내용이 포함된 스코어에 MIDI 데이터를 불러와야 하고 수동으로 공백을 조정해둔 경우라면 옵션의 체크를 해제해서 기존 공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Filter Keyswitches – 이 옵션을 체크하면 DAW에서 소리 변환에 사용한 아주 높거나 낮은 키스위치를 필터링으로 골라낼 수 있습니다.

동일한 스코어로 MIDI 다시 불러오기

작곡가에게 두 번째 시안을 받거나, 업데이트된 작업 내용을 전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완전히 처음부터 새 악보를 만들어 다시 시작하거나, 새로운 악기만 교체하는 것 중 택일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제부터는 손쉽게 필요한 부분의 작업만 다시 불러와 현재 스코어에 합칠 수 있습니다.

File > Import에서 MIDI 파일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MIDI 파일은 스코어와 템플릿과 같은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Browse를 누르면 항상 같은 폴더가 열리게 됩니다.

이제 여기서부터는 불러올 악기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코어 상의 보표에 있는 내용을 덮어쓰게 되는데, 물론 박자표 등 다른 항목은 덮어쓰기에서 제외됩니다.

Sibelius | First

Sibelius

Sibelius | Ultimate

무료 버전의 Sibelius | First는 인텔리전트 MIDI 불러오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Sibelius가 가진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Auto Assign 버튼이 제공되지 않습니다.따라서 MIDI 트랙을 스코어 상의 악기에 매핑하려면 반드시 수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Auto Assign 인공지능을 포함한 모든 기능은 Sibelius | Ultimate에서 제공됩니다.

접근성

Avid와 버클리 음대는 1년 간 진행될 협력 프로젝트로 시각장애인 뮤지션을 위한 Sibelius 접근성 향상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플리케이션 전체에 걸쳐 시각 안내 도우미 없이 스코어 상의 객체 탐색 및 메뉴 사용 등 다양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인데, 이번 업데이트는 그 첫 번째에 해당합니다.

Avid는 Sibelius의 접근성 기능을 향상시킬 전담 개발자를 채용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놀라운 기능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오늘 출시되는 Sibelius 업데이트 중 접근성에 해당하는 성능 향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의 JAWS 지원 – Sibelius 5 이래 JAWS와 연동할 수 있는 Sibelius 버전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JAWS 지원이 추가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입니다. JAWS만의 작동 방식이 있기 때문에 Sibelius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려면 아마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보완 예정입니다.

접근성 면에서 Mac과 Windows 버전이 거의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VoiceOver(Mac)와 Narrator(Windows)의 두 운영체제와 써드-파티 어플리케이션 NVDA(Windows)가 사실상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macOS에서는 시스템 환경 설정 > 키보드 > 단축키 메뉴를 열어 ‘컨트롤 간 포커스 이동에 키보드 탐색 사용’ 옵션을 켜세요. 그러면 Sibelius 인터페이스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에서 더 많은 항목을 탐색할 수 있게 됩니다.

조 피어슨, 조 프라작 두 사람은 MIDI Import 기능의 설계에 있어 접근성을 우선 순위로 두었습니다. 이들이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과정에서도 사실상 접근성이 가장 중심적인 결정 요인이었다고 합니다. 악기 테이블은 키보드로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각 셀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사용 가능한 악기 목록이 열립니다. 그런 다음 원하는 악기를 선택하고 리턴 키를 눌러 목록을 닫게 됩니다. 화살표 키를 사용하면 포커스를 목록의 앞뒤로 계속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NVDA와 연동했을 때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음표를 선택하면 Sibelius가 박자표시나 버즈롤 및 아티큘레이션, 그리고 활쓰기 지시사항 등 해당 음표의 속성을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정 음표가 안정적인 범위, 또는 전문가 영역(화면에서 빨간색으로 표시)을 벗어날 경우에는 청각적 알림 표시가 사용됩니다. 악기의 연주 가능 범위 안에서 작곡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데 아주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스코어 상에 픽업/업비트 마디가 있는 경우 마디 번호를 정확히 음성으로 출력합니다.

절대 여기서 모든 개선이 끝난 것은 아니며, 앞으로 계속해서 해당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여러분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혹시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시거나 베타테스트에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전반적인 Sibelius의 안정성 향상 및 성능 개선

물론 지금까지 알려드린 내용 외에도 아직 많습니다! 지난 버전과 비교해 개선이 이루어진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Sibelius의 안정성이 전체적으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개발팀은 C++ 코드의 결함을 찾아내는 ‘자동 코드 하드닝’을 자주 실행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보고서가 생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코드베이스의 개선 작업에 들어갑니다. 물론 일부 경우는 거의 눈에 띄지 않겠지만, 예컨대 Sibelius가 메모리 손상으로 인해 강제 종료될 확률이 낮아지는 것도 그 결과에 해당합니다.

Spotlight 및 Quick Look 플러그-인이 다시 돌아왔으며 macOS에서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따라서 파일 메타데이터로 Sibelius 파일을 검색할 수 있으며, Finder에서 미리보기도 가능합니다. Alt+Space도 마찬가지로 전체화면을 이용한 스코어 미리보기를 완벽히 지원합니다.

그 밖에도 각종 버그에 대한 수정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Sibelius가 더 이상 Super Audio CD Decoder(또는 DSD Transcoder로 표시)를 사용할 때 ‘Initializing playback system’ 시작 화면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Sibelius가 해당 ASIO 드라이버를 블랙리스트에 등록하므로 더 이상 시동에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개발팀의 연구 결과를 보면 어떠한 방식으로건 Sibelius에 유용한 재생 장치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전한 방향으로의 변화입니다.
  • Sibelius의 File > Preferences > Saving and Exporting을 통해 UNC 경로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 Mac에서 다시 [, ] 브래킷 기호를 사용해 비디오를 한 프레임씩 볼 수 있습니다.
  • 2019.7 버전에 비해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스플래시 화면이 더 빠르게 표시됩니다.
  • 화면 줌아웃 시 이음줄과 붙임줄이 정확한 두께를 유지하며 표시됩니다.

 

Sibelius의 강제 종료 확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충돌 및 강제 종료 보고서와 코멘트를 보내주신 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에 힘입어 다음 문제들의 증상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Sibelius가 더 이상 Windows에서 Add 또는 Remove Instruments 및 Change Instruments 기능 사용 시 강제 종료되지 않습니다.
  • 스코어가 비어있을 때 MIDI 파일을 내보내도 더 이상 강제 종료되지 않습니다.
  • Tie Extended Stable 플러그-인의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강제종료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 음표 입력 도중 보표를 삭제해도 Sibelius가 강제 종료되지 않습니다.

출시가 예정된 macOS Catalina 지원 관련 문의를 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Catalina는 정식 배포되기 전이므로 여전히 베타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지식 없이는 함부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macOS Catalina 운영체제가 예정대로 배포된다면 Sibelius 2019.9 버전에서 원활한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버전의 Sibelius에는 해당 운영체제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데 들어간 노력에 개발팀 모두는 커다란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베타테스터, 작곡가, 오케스트레이터 등 우리가 더 나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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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d의 선임 제품 매니저로서 저는 디자인, 개발, 영업, 마케팅, 법률 및 글로벌 서비스 등 Avid의 모든 부서와 함께 시벨리우스 제품과 서비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